금일 여성학연구소 주최, 제 43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영암관 302호에서 ‘선사시대의 의례와 사회적 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권수 행소박물관 관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역사적 유물을 통한 그 사회의 의식과 성의 인식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11일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총학생회,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회 주관,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 올해 첫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오보에 앙상블팀이 연주를 맡았으며 오보에, 바순 등 생소한 악기들을 설명하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조동일(인문대·석좌교수)석좌교수의 ‘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학’이 ‘학문하는 보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암관 255호에서 열렸다. 이날 조동일 석좌교수는 ‘서두를 마련하면서’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치면서 “시련을 이겨내는 것 자체가 보람이다.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진실을 모범이 되게 실행할 책임이 교수에게 있다”라고 말했다.조동일 석좌교수의 ‘세계·지방화시대의 한국학’은 이 날을 시작으로 영암관 255호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며, ‘학문하는 보람’이라는 주제 속에 매번 다른 소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아담스 채플에서 2009년 첫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번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에서는 박옥주 오르가니스트가 초청돼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비롯해 바흐의 토카타 및 푸가 라단조 등을 연주했다. 한편 박옥주 오르가니스트는 독일 자부뤼켄 국립 음악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케이블방송에서 방송되던 ‘황제의 딸’ 이라는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로 인해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윤현진씨는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해 꾸준히 공부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우리학교에 계명-북경어언대학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계명-북경어언대학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윤현진씨는 프로그램을 1등으로 수료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그러나 중국생활이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았다. 중국인들의 화려한 언변에 속을 뻔한 적도 있었고, 물이나 잠자리 등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기숙사에서 다양한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여러 외국어를 접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좀 더 세심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윤현진씨는 다른 한국인 친구들과는 달리 학교 기숙사에 거주했다. 그녀는 자신이 기숙사에서 지낸 것이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윤현진씨는 “공부해야 할 때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남으면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직접 쇼핑도 하면서 중국어 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라며 성적우수상을 수상할 수
지난 2월 1일 신임 의무부총장 및 동산의료원장에 차순도(산부인학·교수) 교수가 임명됐다. 이에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을 만나 동산의료원의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동산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소감은?동산의료원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이 시기에 의료원장으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국내 의료 환경이 나빠지고 무한경쟁사회에 들어선 지금, 우리 동산의료원은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의대·간호대 이전 공사, 새 동산의료원 건립 등 각종 추진 사업 현황은?중단되었던 이전 공사가 신일희 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재개되었으며, 올 12월 21일 완공이 되면 내년부터는 이곳에서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새 동산의료원은 올 3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확정짓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3년 개원할 예정이다.·임기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할 사업은?의대·간호대 이전과 새 동산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의료원 수입이 많아야 한다. 이에 메디시티사업 적극 참여, 첨단 의료장비 도입, 외국인환자 유치강화를 위한 동산의료원장 산하 대외협력처 신설 등의 사업을 시행해 의료원 경쟁력을 강화시켜 제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다.·향후 동산의료원 운
지난 1월 21일 음악·공연예술대학 해담콘서트홀에서 비사스칼라 장학생 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태복(경찰학부·1)씨를 비롯한 비사스칼라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를 하는 한편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 및 비사스칼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08년 12월 29일 행소박물관에서 ‘대구·경북 대학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단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연사로 초청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인선(식품가공학·교수)원장은 국책사업계획, 향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리학교 폐강기준은 해당 수업의 성격에 따라 분류된다.전공 선택, 전공 필수와 같은 전공수업의 경우는 10명 이하일 경우 폐강되며, 일반교양수업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에 따라 다르다. 이론수업은 30명 이하일 경우 폐강되며, 실습수업은 20명 이하가 될 때 폐강된다. 이외에도 수업을 진행할 교수가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거나 강의실이 부족해 수업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 등 폐강될 수 있는 이유는 많이 있다.수강꾸러미 이용 시에는 해당 수업 조회가 가능했었으나 수강신청 당일에는 해당 수업을 조회할 수 없었다는 일부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학사운영팀 박강호씨는 “그런 경우는 해당 수업의 인원이 적어 폐강됐을 수도 있으나 다른 이유로 인해 폐강되었다고 봐야한다”고 답변했다. 폐강 강좌 수 통계는 수강정정기간이 끝나는 오는 4일에야 파악이 가능하다.아울러 박강호씨는 “자신이 졸업하기 위해서 어떤 수업이 필요한지를 알고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며 “신입생은 물론이거니와 재학생들도 수강꾸러미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매년 발생하는 수강신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가급적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수강신청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학분위기 조성 및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동산도서관 2층에 출입통제시스템이 설치됐다. 올해 2월부터 시스템이 시범 운영됐으며 3월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출입 및 도서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데스크에서 학생증이나 이용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지난 2월 17일 ‘2008학년도 전기 대학 학위 수여식’이 각 단대 및 학과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 학위 수여식에는 비사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림(문예창작학·08졸업)씨를 비롯해 총 3천7백31명의 졸업생들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지난 12일날 열린 ‘2008학년도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는 총 9백3명의 졸업생들이 학위 및 수료 증서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오늘 받은 학위는 성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수여자들을 격려했다.